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장문영)는 지난 22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1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김현숙 경신공업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겸 인천지회장을 지냈으며 모범여성기업인 은탑산업훈장,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최우수상,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오는 28일 오전 파라다이스호텔인천에서 열리는 제27회 정기총회의 의결을 거쳐 11대 인천경총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