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7차 상임의원회 및 2008년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부회장 4명과 감사 1명, 상임의원 8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인천상의는 이날 백경목 대한제당(주) 사장과 김윤기 현대제철(주) 대표이사, 김동기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 신오식 두산인프라코어(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김덕배 (주)새한포리머 대표이사를 감사로 각각 뽑았다.

또 김한기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영규 (주)삼양제넥스 상무, 김경범 동부제강 (주)인천공장 공장장, 황만성 중소기업은행 경인지역 본부장, 김종수 동화기업(주) 대표이사, 송영석 대한제분(주) 상무이사, 와카이슈지 한국닛켄(주) 대표이사, 김봉호 (주)신세계 상무를 상임의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인천상의의 부회장은 13명, 감사는 2명, 상임의원은 35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상의는 또 이날 총회에서 산업지식재산센터에 지식재산팀을, 북부사무소에 검정사업본부를 신설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2007년도 사업보고와 2007년도 결산·수지잔액처분(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연구, 건의사업을 비롯해 제조업·소매, 유통업 경기전망조사 등 기업경기 조사, 경영실무자료 발간 등 일반 경제경영정보 제공, 조사네트워크 구축, 인천경제연구소 운영을 통한 원자재가격 동향정보 및 주요 입찰정보 제공 등 2008년도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