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과 인천본부세관은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 납세 기업과 세정 협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공항세관은 이날 모범납세 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엘코리아(주)에 대통령 표창을, 고액납세업체 중 성실 납세업체인 코웰전자(주)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주)와 (주)우미테크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링네트는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평소 성실한 업무 협조로 세관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공항관세사무소 김인희(48)씨와 우리은행 원종수(38)씨가 세정협조자로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