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남부지사는 6일 수원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불우이웃들에게 무료 이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가위손'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수원중앙이용기술전문학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사랑의 가위손' 행사는 이날까지 1천여명에게 무료이발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박승철 수원역장은 "매주 목요일 정기적인 행사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