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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사와 인천경영포럼(회장·안승목)이 공동 개최한 '제183회 조찬강연회'가 13일 오전 7시30분 라마다송도호텔 2층 르느와르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성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병원 병원장이 강사로 나와 '건강 ! 자신있습니까? - 중풍과 요각통에 대하여'란 주제로 강연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이명박 대통령의 한방 주치의로 추천한 인물 중 한 명인 김 병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중풍의 예방법과 증상, 재활 치료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 뒤 요각통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이나 취침, TV시청 등 일상생활에서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 등을 소개했다.

김 병원장은 특히 "중풍은 뇌혈관 질환으로 국내 사망 원인중 2위일 뿐 아니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완전 회복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재활 및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업 운영중에도 건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윤성·황우여 국회의원, 윤태진 인천남동구청장,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이기우 재능대학장, 정성모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박경호 농협중앙회 남동공단지점장, 허금양 우리은행 남동공단 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근식 아이텍 대표 등 5명이 신규 회원으로 포럼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