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발목 부상으로 브라질로 돌아간 '원샷 원킬' 나드손(26)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이스(27·사진)를 영입했다. 수원은 27일 "브라질 상 카에타누 클럽에서 활약중인 공격수 루이스를 1년간 임대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명문 바스코 다 가마 유소년클럽 출신인 루이스는 바레, 팔메이라스, 상 카에타누 등에서 활약했으며 배번은 26번으로 결정됐다.이로써 수원은 수비수 마토와 공격수 에두에 이어 루이스를 영입,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