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09년부터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 등록하는 선수들에게 심장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16일 "국내외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심장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207개 가맹국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FIFA가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모든 대회에 선수들의 의무기록 제출을 의무화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사회를 통해 '돌연사 방지를 위한 유소년 축구선수 심장검사 실시' 안건을 통과시켰다.
'경기중 돌연사 예방' 유소년축구 심장검사 의무화
입력 2008-04-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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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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