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U-12팀이 18일 개막하는 '제6회 MBC 꿈나무축구리그'에 출전한다. 서기복 감독이 이끄는 인천 U-12팀은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경상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하태호 축구교실'과 첫 경기를 갖는다고 인천구단이 1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700여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이 대회는 올해부터 AL(전문육성 클럽리그), CL(아마추어 클럽리그), KL(아마추어 저학년 클럽리그)로 나눠 전국 7개 권역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