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이끌겠습니다."
지난 2006년 학부 개편을 통해 프랜차이즈학과를 개설한 장안대학은 '특성있는 이색학과'라는 브랜드로 국내 유통학에 새 장(章)을 열고 있다.
특히 이 학과의 경우 전문화된 인력 양성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꿈꾸고 있다.
#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
또한 각 업체들은 국내를 넘어서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란 특정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재자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자기 상품에 대해 일정 지역에서의 영업권을 줘 시장 개척을 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개념은 최근 들어 더욱 광범위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 대표적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적인 체인망 구축을 위해 세계시장 개척에 나서 인력 수요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장안대 프랜차이즈학과는 이러한 산업 발전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과를 개설했다.
변명식 학과장은 "대한민국의 유통 선두 산업의 핵심역량을 갖춘 중견 관리자 양성과 실무 현장의 책임자로 직업의 긍지와 사회적 보람을 공유할 수 있는 슈퍼바이저, 바이어, 관리자, 사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치된 학과"라고 설명했다.
# 산학협동 중심이 된 실무진 배출
장안대학 프랜차이즈학과는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프랜차이즈 CEO 양성기관으로서 프랜차이즈 산업체와 매우 긴밀한 연계로 산·학·관·연의 협력 관계를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교육 모델을 정립·운영해 나가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 현장을 그대로 강의실로 옮겨온 '현장실습실' 운영을 통해 실무에 근접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CEO들을 겸임교수로 초빙해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선호하는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 역할을 수행, 수도권 프랜차이즈 기업과 상호 유기적 연계 교육 실시로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진을 배출, 업계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 오늘보다 더 밝은 미래
장안대 프랜차이즈학과는 인재양성에 따른 취업 걱정없는 학과로 벌써부터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창업, 진학, 취업, 유학 등 졸업생 자유의지로 향후 진로에 대한 선택이 다양한 점도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이유다.
또 졸업 후 졸업생이 공부할 수 있는 심화과정(2년) 운영으로 학사학위를 주는 획기적인 학사운영도 펼치고 있다.
장안대 프랜차이즈학과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밝은 미래만큼이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외국 프랜차이즈 특성화 전문학교들과 협정을 통해 해외교환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학교의 출자금으로 직접 가맹점을 개설해 학생들의 실습용으로 운영하는 것.
이밖에 프랜차이즈 전공의 특성을 살려 수도권 지역전략산업과도 연계하는 등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 사관학교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