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주먹을 휘두른 폭력조직원들이 경찰에 덜미.

수원서부경찰서는 29일 폭행 혐의로 수원 모 폭력조직원 J(31)씨 등 7명을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 2006년 8월21일 오전 4시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수원역 인근의 한 사창가 골목에서 "말을 안듣는다"며 포주 A(36)씨에게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 경찰은 최근까지 폭력조직원들의 소재를 파악한 뒤 지난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집창촌 일대를 수색, 이들을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