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8일 36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공원에서 '효 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어버이날 기념식과 효행자 시상, 시립예술단 공연, 예술경연대회 등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 효행상은 중풍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19년간 돌봐온 최혜자(40)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지역 효자·효부 60명이 국무총리·시장·시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건강검진과 한방체험, 미용체험, 투호던지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