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대책 추진 평가에서 소도시 중 하남시가 1위를 차지해 지난 9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처음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대중교통대책 추진상황 평가에서 인접한 시·군과 연계해 지방대중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공영차고지 확장 추진과 서울 천호역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평가우수기관에 대해 표창과 함께 버스재정 지원금 배분 시 가산금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