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동초등학교(교장·김완경)는 지난 14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장1리 오돌개마을(이장·이종길)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영동초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90여명과 마을 주민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돌개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확대, 도농상생 및 농촌생활문화체험 및 농산물직거래 등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정누에 치기 견학과 송편만들기와 비누제작, 뽕잎 및 오디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권민기 영동초 어린이회장은 "이번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