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그리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은 이지연(간석초·6년)양은 인천 앞바다가 예전의 푸른 빛깔을 되찾아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람선을 타러 인천에 오는 모습을 상상해 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이양은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과 코스모스호 유람선을 탔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론 월미도에서 유람선을 타 본 기억이 없다"며 "바다가 깨끗해지지 않으면 월미도와 유람선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 같아 걱정스런 마음에서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만화가 문나영을 좋아한다는 이양은 커서 상상을 많이 할 수 있는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이양은 "상상하는대로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는 만화가가 마음에 든다"며 "내년 바다그리기대회에선 만화 형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제11회 인천바다그리기대회 수상자 인터뷰]국토해양부장관상 이지연
"내년에는 만화형식으로 도전"
입력 2008-07-13 19: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8-07-14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바다그리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은 이지연(간석초·6년)양은 인천 앞바다가 예전의 푸른 빛깔을 되찾아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람선을 타러 인천에 오는 모습을 상상해 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이양은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과 코스모스호 유람선을 탔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론 월미도에서 유람선을 타 본 기억이 없다"며 "바다가 깨끗해지지 않으면 월미도와 유람선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 같아 걱정스런 마음에서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만화가 문나영을 좋아한다는 이양은 커서 상상을 많이 할 수 있는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이양은 "상상하는대로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는 만화가가 마음에 든다"며 "내년 바다그리기대회에선 만화 형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제11회 바다그리기 '설레는 상패'
2008-07-13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