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관하는 '제6기 재외동포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이 지난 14일 8박9일간의 일정으로 포천시 영북면 경기도 예절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32개국 5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세계 해외 한인 무역경제인들의 자녀(22~35세) 남·여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예비무역인으로서 무역활동에 필요한 실무와 시장흐름 등에 대해 강도높은 교육을 받는다.

또 군부대 병영체험, 전통한과박물관 견학, 안보관광지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애국심과 모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포천시는 World-OKTA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 향후 관내 중소기업체의 수출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