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학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함께 지난 5월에 개최된 2008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계, 공연계,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박사가 '국내외 축제의 비교를 통한 한국지역축제의 차별화 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서고, 중앙대학교 박양우(전 문화관광부 차관) 교수가 '한국지역축제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그리고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심재민 이사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장기 발전방안'이란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와함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성공회대 추미경 교수, 서울예술대학 송희영 교수 등 3명이 토론에 참여해 국내 축제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보고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장기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개최 3년만인 올 1월에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5월에 열린 사흘간의 행사에서는 90여만명이란 기록적인 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국내 축제중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031)481-4000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더 밝은 내일을 본다
학계·공연계·시민 심포지엄… 24일 안산 문예당
입력 2008-07-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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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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