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08 K-리그 유소년클럽 캠프'에 U-12팀 선수 20명과 지도자 2명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K-리그 유소년 캠프에는 인천을 비롯, 수원 삼성, FC 서울, 성남 일화, 울산 현대 등 국내 14개 프로구단 유소년 클럽과 일본 J-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팀,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스더팀 등 한·중·일 프로구단 유소년클럽 16개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