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림고등학교(교장·윤재로)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북 진안군 상전면 금지마을을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가림고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논둑의 풀을 베고, 감자를 캐며 일손을 도왔다. 특히 가림고 학생들은 마을회관 담장에 벽화를 그려 마을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림고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