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윤종일)는 지난 27일 한신대학교(총장·윤응진)와 함께 이 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 및 농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으로 개설한 '여성임원, 대의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처음 개설한 여성지도자 과정은 고향주부모임 읍·면·회장(133명)과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읍·면·회장(109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 지난 6월에 1기과정 수료생 81명을 배출했고 이번 제2기는 72명이 입학했다.
윤종일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여성과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