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이종대)는 지난 27일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소재 고려저수지에서 지사 전직원과 감시원, 인근 축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제방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채취된 풀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명산씨(내가면 고천2리) 축산농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