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국제학교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송도국제학교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국내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송도국제학교는 전체 7만1천4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건축 연면적 5만2천400㎡ 규모다.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강의실과 디지털 도서관, 스포츠 콤플렉스, 영화관, 수영장 등 대부분의 시설 공사가 이미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송도국제학교의 운영은 미국의 '인터내셔널 스쿨 서비스'(ISS·International Schools Service)가 맡는다. 송도국제학교는 ▲예비유치원(4세 이하) ▲유치원(5~6세) ▲초등학교(1~5년) ▲중학교(6~8년) ▲고등학교(9~12년) 과정으로 이뤄진다. 학생 정원은 2천100명 안팎이다. 세계 각국에서 채용된 전문 교수진 210명이 수업을 진행, 교사 1명당 학생수는 10명 내외다. 내년 가을 학기에는 예비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300~400명의 학생을 뽑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요강은 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선발될 학생 수와 학년 범위는 조정될 수 있다. 내국인 학생의 입학은 외국인 재학생 수의 최대 30% 이내에서 허용된다. 그러나 개교 5년 이후에는 세계 각 지역의 학생들을 국제적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국제학교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10% 이내로 줄어든다.

ISS 관계자는 "송도국제학교 입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탐방과 워크숍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