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원장·정세윤)은 추석을 맞아 부평구가 추진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성금 50만원을 부평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중앙병원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뿐만 아니라 지역 경로당 4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곳씩 돌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상비약을 나눠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병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통보한 뒤, 쌀을 구입해 추석 직전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