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저출산 극복 지자체 정책 활성화 언론인 간담회'가 7일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최홍철 성남시 부시장, 이주상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장, 이재문 출산·양육후원협의회 공동의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선회 경인일보 기자, 이종현 경기일보 차장, 강경묵 중부일보 부장, 김학무 YTN 차장이 패널로 참석해 정부의 출산지원시책 발전방향 및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했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인적자본과 국가의 장기적인 노동력 확보를 위해 출산율이 높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경기도 각 지자체의 출산장려 정책을 확충·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