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백운호수 주변인 학의동 560일대 129만㎡를 오는 2015년까지 친환경적으로 쾌적한 테마 빌리지 등 명품 브랜드만을 유치하는 국내 최대 지식정보와 문화복합단지인 백운지식문화밸리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운호수주변 개발계획수립, 기본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을 위한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3년동안 백운호수주변 개발 타당성조사와 기본구상 등을 마치고 현재 개발행위허가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시는 백운지식문화밸리를 지식정보교류센터와 교육형 테마파크, 비즈니스센터 등을 개발전략으로 ▲지식정보교류존 ▲문화교류센터 ▲야외공연장 ▲테마 빌리지 ▲타운 하우스 ▲빌리지 센터 ▲커뮤니티 공원 ▲피크닉광장 등 웰빙 열린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