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곤(25)이 무릎 부상으로 축구대표팀에서 제외된 김진규(23.이상 FC 서울)의 대체 선수로 허정무호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른쪽 무릎 연골이 찢어져 전날 대표팀에서 빠진 김진규를 대신할 수비수로 김치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치곤은 허정무호에서 곽태휘(전남), 강민수(전북), 이정수(수원), 조용형(제주) 등과 포백 수비라인의 중앙수비수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인 북한과 원정경기 때 대표팀 22명 명단에 포함됐던 김치곤은 15일 열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앞두고 예비 엔트리 30명에 이름을 올렸으나 24명에서는 빠졌었다.
김치곤, 김진규 대신 허정무호 합류
입력 2008-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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