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행사 기간 20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며 지난 12일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기장의 혼'을 주제로 지난달 26일 곤지암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각계각층의 높은 관심 속에 20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2억2천만원 정도 도예품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기간 광주백자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공연이 펼쳐져 연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