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5일 오전 덕현마을 회관에서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영렬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지사·수원지검장 공동명의 마을표창과 함께 경로당 준공식 겸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덕현마을은 이장 길준열씨를 비롯해 6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평소 주민들이 이웃간에 끈끈하고 인간적인 마을문화를 만들어 온 것이 범죄없는 마을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