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중과 숙지중이 제13회 수원시협회장기 중학교 비등록 축구대회 패권을 다투게 됐다.
율전중은 21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영동중을 4-2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곡선중을 8-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또 여기산구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서호중을 1-0으로 누른 숙지중도 4강전에서 태장중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 결승에 안착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14회 협회장기 초등학교 비등록 축구대회에선 동수원초가 권선초를 7-2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율현초를 2-1로 제압한 영동초와 만나게 됐다.
이밖에 제15회 협회장기 직장 축구대회에선 자동차매매단지가 영통구청에 4-0으로 완승, 장안구청을 4-2로 누른 수원시청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수원시협회장기 비등록축구, 율전중-숙지중 패권다툼
입력 2008-10-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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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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