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산업보안협의회(회장·한병윤 삼성전자 보안그룹장)는 22·23일 양일간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경기지역 보안협의회 소속 40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업보안 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국가정보원 경기지부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산업보안 모범사업장 견학과 첨단기술 보호를 위한 산업보안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최근 국가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보안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처하는 노하우 등을 공유해 상호 보안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에이테크솔루션 이봉희 차장은 "워크숍을 통해 산업보안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