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총장·최일신)는 지난 24일 대학내 축산기술지원센터에서 최일신 한경대학교 총장, 생물공학 관련 국내외 대학 관계자, 연구진 및 산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정란이식학회, 한국발생생물학회, 한국동물번식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정란이식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물공학의 최신 동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 8연제와 110편의 포스터를 발표, 생명공학의 국제적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동 분야의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국수정란이식학회장인 한경대 윤종택 교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는 국제 생물공학 연구의 세계적 추세를 이해하고, 향후 동 분야에 있어 관련 학회간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