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5일 양주 송암천문대에서 경기북부 민원 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민원모니터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니터 요원을 격려하고 활동시 불편사항과 고충에 대한 상호토론을 실시해 도정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2청 관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운영중인 경기도 민원모니터는 현재 제7기 10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천438건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제보하는 등 도정과 도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원 모니터의 활발한 참여로 이어져 행정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견해와 다양하고 균형잡힌 판단력으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