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안성 배 축제가 지난 13~14일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경대(총장·최일신)와 안성과수농업협동조합 공동 주최로 '안전·안심·맛있는 세계명품 안성배'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 '배 품평회'에서는 유해조(대덕면)씨가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과부문에서는 윤인구(공도읍)씨가 금상을, 우수작목반상은 양성면 수봉회(대표·안상수)가 선정됐다.
최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배를 생산하는 안성배의 품질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산·관·학·민의 협동 네트워크 구축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