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청사 대강당에서 '투명 윤리환경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공항공사를 비롯해 14개 공항 상주기관과 41개 공항운영 협력사 등 인천공항을 관리·운영하는 여러 기관의 기관장, CEO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국가 관문인 인천공항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 표현의 장으로서 서약식을 개최했다"며 "특히 올해는 윤리는 물론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다짐하였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서약 참가기관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