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공무원 부문

 
 
 
■ 신오성 과천시청 기획감사실 기획감사실장

"시민복지·지역사회발전 솔선 참 공복"


신오성(56)씨는 1971년 옛 화성군 공채로 입직한 후 37년간 청렴하고 공정하게 시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초 국토해양부 '2008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서 '온실가스 감축-지구 온난화 대응도시 조성'으로 20억원을 확보했고, 2006년 갈현동장 재직시엔 유휴농경지 고구마 재배에도 나서 지역 불우이웃 50여가구 지원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사랑나눔 식권' 사업과 '독거노인 굿모닝 서비스' 등도 추진해 온 신씨는 지난 1994년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2002년엔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 김석주 인천 남동구청 문화홍보실 행정주사

"행정 최일선서 주민 화합 디딤돌 역할"

김석주(53) 씨는 1975년 남구청 숭의2동사무소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30여년 이상 행정의 최일선인 동(洞)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민 복리증진 및 화합에 크게 기여해 왔다.특히 1988년부터 20여년 이상 편찬해 온 구정 소식지 '남동마당'과 '남동20년사'는 훌륭한 남동구 역사·문화서로 평가받고 있으며, 남동구 각 지역내 사회복지관마다 설치한 무료 세탁소 '뽀송뽀송 빨래방'도 자활근로자 등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02년에는 인하대에서 노인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는 등 주경야독에도 힘써 오고 있다.

※ 교직 부문

 
 
 
■ 이기웅 인천 선학중학교 교장

"열린 학교 꿈나무교육 헌신 사도귀감"


이기웅(59) 교장은 36년간 교육계에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2세 교육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쌓은 많은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5년 8월부터 인천 가정여중 교장으로 재직하며 교내 소공원을 조성한데 이어 교내 공원 및 체력단련 코스를 개방, 학교와 주민들 사이의 교류 및 화합을 꾀하며 학교를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지난 9월 선학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자기계발 및 특기적성 발굴에 힘써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이루는데 이바지했다.

 
 
 
■ 박순신 안성초등학교 교장

"글로벌 인재육성 국제교류정책 이바지"


박순신(61) 교장은 1972년 교직에 입문한 이래 36년간 교육계에 몸담아 오면서 일찍부터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신념을 갖고 학교 영어교육 활성화와 중국 소학교와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교류정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6년 9월 안성초 교장으로 부임한 후 지역의 100년간 교육역사 자료 등 200여점을 모아 안성 교육역사관을 건립했으며, 개교 104년간 한번도 개최하지 않았던 안성초의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 선후배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명문학교로 정착하는데 이바지했다.

※ 소방부문

 
 
 
■ 박성현 인천 부평소방서 소방교

"남다른 봉사 불우이웃 사랑나눔 앞장"


박성현(37) 소방교는 지난 1996년 5월 소방직에 입문한 이래 12여년 동안 무려 2천300여 차례 화재현장 출동, 1만1천여 차례 인명구조활동 등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또한 박 소방교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쾌적한 청사 관리에도 앞장서 사무실 관리, 청사 도색, 화단 조성 등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 신칠성 안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11년간 3200차례 화재진압 생명구조"


신칠성(56) 소방교는 1997년 1월 소방공무원에 입문, 11년여 동안 3천200여차례 화재현장에 출동해 139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3천900차례의 구조활동으로 1천4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신 소방교는 행정공무원으로 재직중 뒤늦게 소방계에 입문했음에도 박봉의 월급을 쪼개 20여년간 장애인을 후원하는가 하면 소망의 집 후원자로서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경찰 부문

 
 
 
■ 강정묵 안산상록서 부곡지구대 순경

"지병수배자·강절도범등 402명 검거"


강정묵(31) 순경은 2005년 8월 처음 경찰에 입문한 이후 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기소중지자 검거에 힘써왔다.

최근엔 안산상록서 부곡지구대에서 근무하며 부녀자들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만 골라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피의자 등 강절도범 20여명을 검거하고 주요 지명수배자 30여명을 검거하는 등 총 387건 402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지역봉사 부문

 
 
 
■유명재 참빛청소년상담마을회장

"노숙자쉼터 운영 그늘진 곳 보듬어"


유명재(56) 회장은 지난 1993년 수원시 지역내 노인무료급식을 시작으로 노숙인,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의 복지 및 안전망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부분이 인정됐다.

유 회장은 또 수원청소년쉼터 소장,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사, 하이터치 평생교육원 원장 등 사회 여러분야에 걸쳐 지역 화합·발전에 큰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유 회장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 등 십여차례에 걸쳐 각종 포상을 수여받았다.

※ 농업 부문

 
 
 
■ 홍은수 남양농협 조합장

"농업인 실익 증대·농협 발전에 혼신"


홍은수(60) 조합장은 지난 1993년 남양농협 조합장으로 당선, 농업인 실익 증대와 농업과 농협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영농자재 무료 주문 배달, 농업인 생산 쌀 전량 수매,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등 농업인 실익 증대에 주력해 왔다

특히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및 문화복지센터 설립으로 낙후된 농촌 문화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매년 농촌사랑 봉사단의 농촌일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04년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 등 수차례에 걸쳐 포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