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윤종일)는 2일 오후 한신대학교(총장·윤응진) 60주년기념관에서 한신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개설 운용한 '경기농협 여성임원·대의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최고여성리더를 양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설한 과정으로 올해는 도내 여성임원·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2기까지 교육했다.
이날 수료식은 졸업생 71명을 포함해 총 152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증 수여와 교육우수자에 대한 공로패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윤종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계기로 계속적인 공부와 배움의 자세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을 변화시키며 해당 농협과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