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 추진'에 관한 대책과 저소득 무직가구 사회 서비스 일자리 우선지원사업 등 각 분야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서민과 중산층의 빈곤계층 추락이 예상돼 '2009년도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위기가구 긴급 지원 확대, 기초생활보장 기준완화 등의 각종 빈곤층 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하며 오는 2월까지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