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장애인재활작업장에 투입, 장애인 직업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대상자들로 하여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보호 수급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도록 해 사회봉사명령 제도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고 대상자들의 심성을 순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일부터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