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이천시의 기관, 사회단체장 및 지역인사들의 모임인 이천시 원목회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과 도자비엔날레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내용의 회의를 갖는 한편 호법면 안평리 소재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과 이천스포츠센터도 견학했다.

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천에 지역경제발전을 가속화할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 바쁜 한해를 맞게 됐다"고 운을 뗀 후 "4월 초 산수유꽃축제를 시작으로 세계도자비엔날레, 도민체전, 웅진어린이마을 착공, 종합복지타운 준공, 아트홀 개관, 온천공원 착공, 7월 농업테마파크 착공, 10월 경기교육연수원 착공 등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