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회장·김덕배)는 23일 새봄을 맞아 협의회 임원과 윤태진 남동구청장 등 유관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동공단 중앙로를 중심으로 단지내 이면도로 등에서 '내 공장 주변 내가 청소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공단 전체 입주기업체가 참여해 각자 공장 주변을 중심으로 공단 전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남동공단협의회는 3월과 4월을 남동공단 자율 청소의 달로 정하고 이날 춘계대청소를 계기로 내 공장 주변 청소는 내가 하는 생활자세를 확립하는데 입주기업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