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박덕흠 중앙회 회장과 이규준 서울시 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 김덕중·김병오 전임 회장, 경기도회 대표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회에서 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 속에 사상 초유의 건설경기 불황을 겪고 있지만, 우리 건설인들이 자신감과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경기회복을 위해 앞장선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에서도 협회의 계획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회원사의 공사 수주기반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재정의 조기집행, 내수진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중 1천만원 이상 사업의 조기발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표회원들은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09회계연도 사업계획(안),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