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유기호)은 30일 의정부시 청사웨딩홀에서 서울지방노동청 의정부지청 관내 건설현장 소장들을 대상으로 3대 다발재해예방을 위한 '2009년 건설업 경영층 안전보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활성화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3대 다발재해(협착, 전도, 추락)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기호 원장은 "불황 시기에 산업재해발생은 곧 기업이미지 및 경제적 손실이라는 인식을 갖고 노사가 함께 기업경쟁력을 키우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