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31일 심동섭 청장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연천군을 방문, 해당지역 기업인들과 격의없고 가감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마당'을 개최했다.

연천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기업인협의회 최용만 회장 등 13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해 자금 및 규제 등 애로사항을 털어놨으며, 심 청장 및 지원 기관 관계자들은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연천, 동두천, 가평 등 지원시책 전달이 힘든 경기외곽지역을 매주 현장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