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남양주시민의 고품질 119소방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전 직원의 화합 단결과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1일 남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석원(54·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서장은 1978년 강원도 속초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임용된 이후 의정부소방서 구조구급담당, 파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부천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장 등 소방행정의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고영희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