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의왕시는 3일 의왕시청에서 이형구 의왕시장과 경기신보 박해진 이사장을 비롯,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키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의왕시가 1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키로 함에 따라 의왕시가 추천한 소상공인에 대해 특례보증제도를 적용, 대폭 완화된 보증기준으로 최고 2천만원 이내에서 출연금액의 8배까지 보증지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