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일 세계적 건강위생용품 기업인 킴벌리클라크의 연구개발(R&D) 센터인 킴벌리클라크 이노베이션 센터 아시아(Kimberly-Clark Innovation Center Asia)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킴벌리클라크 이노베이션 센터 아시아는 적십자사와 사랑과 나눔의 공익활동을 함께 하며 생명보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 헌혈 활동, 건전 기부문화 조성 활동 등을 펼쳐 나가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자연 및 생명보호 활동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헌혈운동 전개 ▲건전 기부문화 조성 ▲취약계층에 킴벌리클라크 제품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킴벌리클라크 이노베이션 센터 아시아 에버레트 소장은 "앞으로 두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