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진석)은 최근 경기도 적십자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임직원 전원은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했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나 사회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