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를 정성껏 봉양한 여성,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4개 부문의 여성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에 신봉수(92·청계동), 효행 부문에 원용란(56·월암동), 봉사 부문에 서한주(70·내손동), 예능 부문에 이영복(52·오전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돼 다음달 2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