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천주교 수원교구 부제(副祭)서품식'이 지난 3일 수원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거행된 부제서품식에서 탄생한 새 부제는 총 11명이다. 부제란 사제를 보좌하는 교회의 봉사직. 오늘날 부제직은 일반적으로 사제직의 준비 단계로 알려져 있으며, 가톨릭에서 성직자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