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김종태 사장과 이귀복 항만위원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대회의실에서 출범 4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IPA는 이날 기념식에서 (주)한진과 은진개발(주), (주)광진건설, 아륭건설(주) 등 인천항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IPA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은 극심한 세계경제 침체의 위협 속에서도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면 '새롭고 강한 인천항'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