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는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원시 권선구 평동과 고색동 일대를 찾아 응급 구호품 전달과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또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도 이 지역 봉사원들에게 긴급 연락을 취해 담요·내의·일용품 등의 응급 구호품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수원시를 비롯 용인시·안산시·광주시 등에 발생한 수재민 270여 세대에 응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활동 등 구호활동을 전개했다.